여름철 어른 땀띠 치료법 및 예방법 12가지 최신 총정리 (2023)

어른 땀띠 치료법엔 뭐가 있을까요?

그전에, 어른도 땀띠에 걸릴 수 있는 사실 아시나요? 아기만 걸리는 것이 아니에요.

이 글을 통해 무더운 여름철 땀띠의 원인은 무엇인지 어른 땀띠 치료법엔 뭐가 있는지를 확인하여 땀띠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시길 바랍니다.

다른 곳에도 많은 정보가 있으니 저는 여러분들이 실제 빠르게 치료 될 수 있도록 핵심만 정리했습니다.

글의 목차

• 1. 여름철 어른 땀띠 원인과 증상 무엇일까?
  • 1.1 여름철 땀띠 원인
  • 1.2 여름철 땀띠 증상
  • 1.3 땀띠와 아토피 차이점
• 2. 성인 및 어른 땀띠 치료법
• 3. 여름철 땀띠 예방법 12가지
• 4. 결론

1. 여름철 어른 땀띠 원인과 증상 무엇일까?

1.1 여름철 땀띠 원인

우선, 땀띠란 무엇일까요?

여름철 피부가 땀으로 가득 찰 때 자극이 발생하는데요. 이때 피부 자극으로 인해 조그마한 좁쌀 크기의 발진이 생깁니다.

이런 발진들이 피부를 따갑게 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땀띠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무더운 여름 실외에서 장시간 내 몸이 노출되었을 때 체온 조절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습니다. 이때, 땀구멍이 막히고 우리 몸은 땀을 원활하게 배출하지 못합니다.

땀을 원활하게 배출하지 못하자 염증이 발생합니다.

즉 높은 온도와 습도, 지속된 자외선 노출, 벌레로 인한 세균이 주요 원인이며, 주로 어른 보다 아기에게 많이 발생하지만 어른 땀띠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어른 땀띠 치료법을 정확히 알고 진행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1.2 여름철 땀띠 증상

1mm 크기의 좁쌀 모양의 투명한 형태로 피부에 나타납니다. 1mm 크기의 선홍색 물집 같은 것이 피부에 단발적으로 퍼져 있다면 땀띠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땀띠가 발생한 경우 가려움증이 점점 심해집니다. 주로 몸과 몸이 맞닿아 땀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는 신체 부위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대표적으로 사타구니, 겨드랑이, 팔 아래 등이 있습니다. 땀띠가 발생할 경우 마찰에 의해 쓸리게 되는데 이때 고통이 극에 달합니다.

심한 경우 부종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1.3 땀띠와 아토피 차이점

땀띠와 아토피를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아토피 치료법과 어른 땀띠 치료법의 경우 굉장한 차이가 있기에 치료 전 확인해 주시는 것이 좋아요.

땀띠와 아토피의 차이점을 아래의 표로 쉽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땀띠 증상을 치료하기 전 혹시 아토피는 아닌지 점검해보세요.

2. 성인 및 어른 땀띠 치료법

알려져 있는 성인 및 어른 땀띠 치료법의 경우 굉장히 많습니다. 또한, 땀띠의 경우 보통 자연적으로 치료되는 순간이 많습니다. 다만, 긁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사라지지 않는 다면 정확하고 다양한 치료 방법을 시도해야 합니다.

만약, 땀띠가 3일 이상 지속되거나 진물이 나서 고름이 생기거나 부풀어 올라 부종이 생겼다면 피부과 전문 의사와 상담하신 후 약을 처방받는 것이 우선입니다.

심하게 번진 경우에 여러가지 어른 땀띠 치료법들을 진행했다간 땀띠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꼭, 가려움이 심하고 진물이 난다면 연고를 사용하시기보다 병원으로 가주세요.

[성인 및 어른 땀띠 치료법]

1) 냉찜질

땀구멍에 땀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았을 때 온도를 낮춰줄 필요가 있습니다. 발진이 일어난 부위에 아이스팩을 준비한 후 얇은 천으로 감싸 상처 부위에 덮어주세요.

2) 항히스타민제

아기와 달리 성인의 경우 항히스타민제를 바를 수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는 가려움을 완화시켜 줍니다. 약국에서 처방 없이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조사해 본 결과 버물리와 칼라민 크림 류의 약이 좋다고 합니다. 저 또한 버물리를 통해 땀띠가 정말 쉽게 없어진 경험이 있습니다.

다만, 어린이가 항히스타민제를 투여하고 싶은 경우 꼭 소아과 의사와 상의 후 발라 주세요. 보통, 버물리 키드도 있습니다.

3) 비타민 C 섭취

다량의 비타민 C는 땀띠가 생성되고 피부 오염을 번지게 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4) 미온수 사워

흐르는 물에 자주 몸을 씻어주는 것만으로도 땀띠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땀도 많이 납니다. 성인 땀띠는 보통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기에 미온수로 샤워를 자주 해주시고, 얇은 옷도 자주 갈아입어주세요.

단, 소재가 거친 옷들은 오히려 상처 부위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조심해 주세요.

아기와 다르게 어른 땀띠 치료법은 다소 간단할 수 있습니다. 땀띠에 걸렸다고 해서 걱정하지 마시고 위의 4가지를 참고하여 쉽게 치료해 보세요!

3. 여름철 땀띠 예방법 12가지

앞서 성인 및 어른 땀띠 치료법 4가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그렇다면, 무더운 여름 날씨에 땀띠에 걸리지 않게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무려 12가지를 살펴볼게요.

• 건조한 피부 유지
  
  에어컨과 선풍기를 적정 온도로 틀어주어 피부를 약간 건조하게 유지해 주세요. 적정온도는 22℃ ~ 26℃입니다. 너무 낮은 온도는 냉방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환기 자주 시키기
  
  22℃ ~ 26℃ 적정 온도를 유지했다면, 지나친 에어컨 사용을 자제하고 1시간마다 10분씩 환기를 시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습도는 60%로 유지해 주세요.

• 얼음팩
  
  뜨거운 태양으로 인해 피부가 부어오르거나 따가운 전조 증상이 발현된다면 찬물에 적신 천이나 수건 등으로 몸을 덮어 주세요. 혹은 얼음팩을 통해 자극받은 부위를 감싸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 얇고 가벼운 소재의 옷 입기
  
  자극적이지 않은 부드러운 면 소재를 입어주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땀구멍이 막혀 거친 소재와 마찰될 경우 땀띠를 유발할 수 있고, 심한 경우 진물이 납니다.
  
  여름철에는 비교적 얇고 부드러운 소재의 옷을 입어주세요!

• 비누와 바디워시의 적정량 사용
  
  샤워할 때 샤워젤, 비누, 바디워시등을 다량으로 사용하는 경우 유수분의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적정량을 사용하여 건조한 피부와 수분감의 균형을 유지해 주세요.

• 샌들우드
  
  백단향이라고 불리는 꽃입니다. 시중에 샌들우드 에센스 혹은 피부 진정제도 많이 있으니 확인해 보세요. 신경이 긴장되었거나 피부가 가려워 온다면 조기에 샌들우드를 발라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샌들우드는 항염증제 역할을 하며 물과 섞어서 사용할 경우 불그스름한 통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 오트밀
  
  가정 안에 오트밀이 있다면 굉장히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오트밀은 가려움이나 피부 염증을 완화시켜 주는 데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오트밀 한 컵 반 정도를 욕조에 넣고 20-30분 동안 녹여 주세요. 그 후 미온수로 천천히 샤워해 주시면 됩니다.
  
  혹은 마스크팩을 바르듯이 오트밀과 물을 섞어 팩을 준비하여 상처 부위에 발라 주시는 것도 굉장한 효과가 있습니다.

• 엡솜솔트 사용
  
  소금이라 생각하실 수 있지만 실제로는 염분이 함유되어 있지 않은 황산과 마그네슘이 섞인 물질입니다. 보통 입욕제로 많이 쓰이니 샤워할 때 같이 사용해 주시는 것도 땀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엡솜솔트는 근육 긴장도 풀어주고, 신경 안정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혈액 순환을 굉장히 좋게 만들어 줍니다.
  
  욕조에 20-25g 정도 부어주시고 따뜻하게 몸을 담근 후 샤워해 주세요.

• 오이
  
  옛날부터 오이는 피부 미용으로도 많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그 이유는 오이에 수분이 많고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열이 오른 피부라면, 오이를 잘라서 발라 주시는 것도 예방책이 될 수 있습니다.

• 알로에 베라젤
  
  알로에 젤은 항염 효과가 있습니다. 부어오르기 전에 피부에 발라주시면 피부도 진정되고 열이 심하게 발산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젖은 옷 입지 않기
  
  여름철에 물놀이를 많이 하실 텐데요. 젖은 상태의 옷을 장시간 입을 경우 유수분 조절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정 시간이 지났다면 젖은 옷을 갈아입고 피부를 약간 건조하게 유지해 주시면 땀띠 예방에 좋습니다.

• 베이킹 소다 파우더 바르기
  
  열이 올라온 부분에 베이킹 소다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면역력이 낮고 피부에 예민한 아기들에게 베이킹소다를 사용하게 되면 위험할 수 있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4. 결론

여름철 땀을 지나치게 흘리면서 발생되는 땀띠가 우리를 괴롭힙니다.

다만, 12가지 예방법을 통해 충분히 예방 가능하며, 혹여 땀띠가 발생하더라도 자연적 치유와 다양한 약으로 쉽게 치료가 가능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스트레스받아하지 마세요.

땀띠는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쉽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무더운 여름철 어른 땀띠 치료법 4가지와 예방법 총 12가지를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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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ealthdir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