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에 좋은 차 정보를 찾고 있나요?
그렇다면 이 글을 통해 당뇨에 가장 좋은 10가지 차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실제로 효과가 입증된 확실한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
목차
당뇨에 좋은 차
당뇨에 좋다고 해서 아무 차나 마셔도 될까요?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좋은 차를 고르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질문 중 하나는 ‘어떤 차를 마셔야 진짜 효과가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각각의 차 성분과 어떠한 기능적 신체 효과가 나타나는지 잘 살펴봐야 합니다.
지금 소개하는 10가지 차들은 언론, 실험, 논문, 여러 사람들의 후기 등을 중심으로 확인된 실제 효과가 있는 정보입니다.
하지만, 전문가의 소견 및 신체적 특성에 따라 특정 성분이 몸에 악영향을 준다면 섭취에 주의하시길 바라며 지나친 카페인 섭취는 당뇨 환자의 몸에 부담을 준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그러므로 당뇨에 좋은 10가지 차를 천천히 확인해 보시면서 글을 읽어주세요.
1. 송담차
당뇨에 좋은 차 TOP 10
송담차는 자주 못 들어 보셨을 것 같아요. ‘송담’은 쉽게 말해 소나무담쟁이넝쿨을 의미합니다.
송담은 소나무를 타고 기생하며 피톤치드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송진과 영양 성분을 먹으며 성장합니다.
과거 TV 조선에 방영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건강 개선을 위해 송담을 약재 및 차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2020년 단국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송담에는 혈당조절과 항암효과에 좋은 이소플라본 성분이 다량으로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골밀도를 소폭 상승시켜 관절 및 뼈 건강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즉, 송담차를 마실 경우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고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에 당뇨 환자 및 관절에도 좋습니다.
- 물 1L 및 송담 15~20g을 넣고 30분 정도 끓인 후 하루 1~2잔 정도로 가볍게 섭취
- 빈혈 환자, 임산부일 경우 송담 섭취 주의, 송담에 있는 타닌 성분이 철분과 굉장히 쉽게 결합
2. 세이지차
세이지는 혈당은 낮추는 차로 꿀풀과에 속해있으며 지중해 지역에서는 수 천 년 전부터 약초로 활용해 왔습니다. 톡 쏘는 향이 특징이며 2001년에는 세계 허브 협회 기준 올해의 허브로도 선정되었습니다.
독일의 한 연구에서 세이지가 저혈당 효과를 촉진하여 혈당을 낮추면서 당뇨 전 단계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세이지에는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항산화 물질을 통해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고 혈액을 원활히 공급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당뇨는 혈액 공급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세이지를 섭취할 경우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혈액 공급을 원활하게 하여 혈당 조절 및 당뇨에 좋습니다.
- 말린 세이지잎 6~10g 정도를 약 500ml~700ml 물에 끓인 후 하루 1~2잔 정도 섭취
- 세이지의 경우 자궁을 자극하기 때문에 임산부 섭취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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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생강차
생강에는 진저롤이라는 좋은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이 혈당을 낮추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2015년 Journal of Complementary and Integrative Medicine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위약 그룹과 생강가루를 당뇨 환자에게 먹인 후 3개월 동안 관찰했습니다.
결과적으로, 2형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조절을 개선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한 연구에 따르면 당뇨 환자에게 생강가루를 하루에 2g씩 섭취하도록 지시한 결과 공복 혈당이 최대 12% 까지 감소한 결과가 있습니다.
생강안에 진저롤이란 성분은 인슐린 성분을 활성화시키고, 체내 근육에 포도당이 쉽게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탄수화물이 대사 되는 과정 중 효소를 억제하기도 합니다.
- 하루 최대 4g까지 섭취해주시면 좋고, 생강 뿌리 형태로 섭취할 경우 효과 증가
- 생강은 매운 성분이 있기에 위궤양, 급성 위염 환자가 섭취 금지
- 인슐린 주사를 맞거나 당뇨약 복용 중인 환자가 생강 섭취 시 저혈당 위험 발생
4. 뽕잎차
대부분 잘 모르시지만, 뽕잎차는 당뇨에 좋은 차 입니다.
2017년 영국 연구를 간략히 확인해 보세요.
당뇨 환자가 아닌 37명을 네 그룹으로 나눴습니다. 우선, 포도당 50g 함께 세 그룹에 뽕잎 추출물 각각 125mg, 250mg, 500mg을 섭취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나머지 한 그룹에는 뽕잎이 아닌 셀룰로오스만 함유된 가짜약 125mg를 먹도록 설정했습니다.
이후 시간을 나누어 혈당 상승을 측정한 결과, 250mg, 500mg의 뽕잎 추출물을 섭취한 실험군의 경우 125mg 셀룰로오스 섭취군에 비해 혈당 상승이 완만하게 이뤄진 것을 확인했습니다.
과연, 왜 그럴까요?
뽕잎에는 혈당 조절에 관련된 DNJ와 루틴 성분이 풍부합니다. 두 가지 성분은 소화 효소(a-글루코시다제)를 억제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즉, 탄수화물 소화 섭취 속도를 늦추고 혈당을 조절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므로, 뽕잎 추출물로 만든 차는 당뇨 환자의 식후 혈당 조절 개선에 좋습니다.
- 70℃ 물에 뽕잎 2-3장 정도를 데친 후 말린 잎을 갈아 하루 1회 물과 함께 섭취
- 뽕잎은 보통 찬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추위에 민감하거나 잦은 기침 환자의 경우 섭취 주의
참조 : Mulberry-extract improves glucose tolerance and decreases insulin concentrations in normoglycaemic adults: Results of a randomised double-blind placebo-controlled study
5. 계피차
계피는 종류 중 카시아계피는 2형 당뇨 환자의 혈당 조절에 효과적이고, 콜레스테롤을 낮춥니다.
한때 계피는 당뇨에 나쁜 차로 알려져 있었으나 신진대사를 활발히 유지하여 혈액 순환에도 좋은 당뇨에 좋은 차입니다. 모 연예인도 계피를 자주 섭취하는 모습을 방송에서 보여줬습니다.
당뇨 저널인 Diabetes Care 12월 호에 따르면, 미국농업연구청(ARS)과 파키스탄 연구팀이 계피 효능 확인을 위해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2형 당뇨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여섯 그룹으로 나눴습니다. 1그룹은 하루에 계피 1g, 2그룹은 3g, 3그룹은 6g, 4-6그룹은 계피와 동일한 g수의 위약을 섭취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모든 그룹 중 계피 1g을 40일 동안 섭취한 1그룹에서 중성지질, 혈당, 콜레스테롤양의 무려 20%나 개선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나친 계피 섭취는 오히려 부작용이 있으며, 소량으로 섭취하시길 권장합니다.
- 계피 스틱 3개 및 물 1L를 넣고 끓인 후 하루 1~3잔 섭취 약 4-8g
- 계피에는 쿠마린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다량으로 섭취하면 간에 좋지 않음
6. 녹차
많은 당뇨 환자들이 당뇨 갈증에 좋은 차로 녹차를 추천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녹차에는 EGCG(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카테킨 성분은 근육 내에 포도당 흡수를 증가시킨다고 밝혀져 있습니다.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녹차 한 잔에 탄수화물과 지방은 없고 2.5칼로리에 불과하여 다이어트와 건강에 좋다고 말합니다.
부산대학교 연구결과로 녹차에 폴리페놀 성분은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제2형 당뇨 환자들의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혈당 조절을 개선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녹차에는 카페인 성분이 있어서 당뇨 환자에게 좋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커피에 비해 5분의 1 수준으로 적정량 섭취는 안심하셔도 됩니다.
- 하루 최대 4잔까지도 섭취 가능
- 소량의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으나 임산부가 다량 섭취 시 위험
2형 당뇨에 좋은 콤부차의 효능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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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카모마일차
수면 부족은 간 기능을 악화시키고 인슐린 생성을 방해하여 공복 혈당이 높아집니다. 카모마일차는 이러한 수면 부족 개선을 통해 혈당을 조절하며 당뇨 갈증에 좋은 차입니다.
2015년 미국 연구에 따르면, 수면 장애를 겪는 여성이 2주 동안 꾸준히 카모마일차를 섭취했을 때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수면의 질이 개선되고 우울증이 감소하였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아래의 추가적인 실험을 확인해 보세요!
2018년 실험에 따르면, 2형 당뇨 환자가 8주 동안 식후 하루에 세 번 카모마일차를 섭취했더니 인슐린 저항성이 낮아지고 염증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카모마일에는 ALR2와 소르비톨 효소를 저해하는 성분이 있습니다. 두 가지 효소 수치의 상승은 당뇨의 합병증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따라서, 카모마일 섭취는 합병증 예방에도 좋습니다.
- 하루 세 잔 섭취할 경우 혈당 조절 및 항산화 수치 개선
- 노약자, 임산부가 다량 섭취 시 과민증 발생 위험
8. 홍차
홍차에는 항산화 및 항염증에 굉장히 좋은 아루비긴 및 테아플라빈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두 가지 성은 혈당을 낮추고 탄수화물 소화 효소를 억제하여 혈당 조절에 좋습니다.
2019년 미국 연구 결과에 따르면, 홍차는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염증을 완화하여 신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 홍차 티백 한 개를 약 4분 동안 우려내어 섭취, 하루 1~2잔 적정량 섭취 권장
- 홍차를 다량 섭취 시 불면증 및 신경과민 유발
9. 히비스커스차
히브스커스차에는 폴리페놀 항산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유기산과 안토시아닌 성분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고 염증을 감소시키는 당뇨에 좋은 차입니다.
최근 히비스커스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국립 당뇨병, 소화기 및 신장 질환 연구소에 따르면 매일 약 1.8컵의 히비스커스차를 마시면 당뇨 환자의 혈압이 일정 감소하고 심혈관 질환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합니다
- 하루 권장량 1~3잔 및 1~2g 섭취
- 산이 강해서 공복 혹은 위염 환자 섭취 금지
- 약물 복용 중인 고혈압 환자의 경우 의사 상담 후 섭취
10. 우롱차
우롱차를 소개하며 마무리합니다.
우롱차에는 플로보노이드, 폴리페놀, 아미노산, 비타민 등의 성분이 풍부하여 혈액 순환 개선에 좋습니다. 우롱차에는 녹차와 동일한 EGCG 성분이 있으며, 콜레스테롤 합성 및 중성지방을 줄입니다.
국제 학술지인 Diabetes care 저널에서 2형 당뇨 환자가 우롱차를 섭취할 시 혈당 포도당 수치를 감소한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당뇨 환자의 식이요법으로 우롱차를 권장합니다.
- 우롱차 한 잔에 30mg 카페인이 함유,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사람이나 임산부 다량 섭취 시 위험
- 카페인으로 인해 공복 섭취 지양
여기까지 당뇨에 좋은 차 10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과도한 섭취 및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 후 전문의사와 상담하여 섭취하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당뇨 디카페인 커피 효능 및 당뇨에 좋은 실내 운동 방법 5가지 정보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